[문학뉴스=박수빈 기자]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RVN (알브이엔)에서 자카드 소재의 ‘Art-Drop’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RVN(알브이엔)은 지금까지 여성스러우면서도 포멀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였지만 앞으로 니트 소재의 최대 장점인 ‘편안함’과 RVN의 ‘엣지’를 살린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좀 더 대중적이고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Art-Drop 제품은 오는 4월 3일에서 4월 9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오사카 우메다 본점 한큐 백화점 단독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시리즈별로 Art-Drop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Art-Drop제품은 RVN 메인 시그니처 주력 제품 중 하나로서, RVN 브랜드 초기 DNA였던 자카드 소재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국내 유망주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지금 트렌드에 걸 맞는 대중적인 캐주얼 아이템을 새로운 시즌리스 하드 캐리 상품으로 재 탄생시켰다.

이번 Art-Drop 신제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인 Shinmorae(신모래) 작가, Jay P(박정인) 작가, Mothfly(모스플라이)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VN만이 가지고 있는 니트의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과 작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제품을 기획하였으며 RVN오프라인 매장과 젊은 타겟층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 채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대표 아이템은 신모래 작가의 아트를 입힌 A라인 원피스와 Morae Bear 패턴의 U넥 탱크탑, 캡 슬리브탑, 티셔츠, 박정인 작가의 시그니처인 픽셀 아트를 더한 캐주얼 티셔츠와 부분 패턴의 픽셀 로고 티셔츠 등으로 니트 소재를 아티스트만의 아트적인 기법을 더해 색다르게 구현했다.

한편, RVN(알브이엔)은 자체 국내 생산 3D니팅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제품 디자인과 편안함, 품질을 바탕으로 뉴욕에서 첫 런칭하며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셀럽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국내에 21년도 첫 선보인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