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뉴스=박수빈 기자] 쇼나 조각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알아본 쇼앤피는, 10년전부터 쇼나조각을 모아 현재는 1000여종 이상 보유중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쇼나조각을 알리기 위해 쇼나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순수성, 매혹적인 예술 작품 쇼나조각은 아프리카 짐바브웨 쇼나족이 돌 안의 영혼을 부르는 의식으로 시작된 예술 조각품으로 돌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정과 망치 등 전통적인 도구만을 이용해 만드는 예술품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예술 조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피카소가 극찬을 하여 더욱 유명해진 쇼나조각은, 미국의 록펠러재단, 영국의 브리티쉬 로열패밀리, 프랑스의 현대미술관, 로댕박물관 등 세계적인 수집단체들과 국내에 많은 컬렉터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쇼나조각은 고급선물, 인테리어, 의미 있는 선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호텔, 리조트, 대형카페, 전원주택 등에서 많은 구매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프리카 토착성과 예술성이 담긴 원시예술 쇼나조각, 앞으로 국내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