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 28일~4월 7일 보광극장에서

(사진=플레이티켓 제공)
(사진=플레이티켓 제공)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은 2024년 첫 정기 공연으로 연극 <J와 H>를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보광극장에서 선보인다.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보광극장’을 운영하는 상주단체로 지역 문화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이야기를 우리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창작해나가고 있다.

연극 <J와 H>는 가장 뻔하고 유치하고 흔한 모두의 사랑 이야기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어쩌면 누구나 자신들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여기면서 사랑이라는 최면에 빠져있기 때문은 아닐까. <J와 H>는 가상의 연극과 현실이라는 진실을 넘나들며 진실과 거짓, 그리고 사랑과 이별에 대해 고찰하고 개개인의 가슴 속에 소중히 묻어두었던 자신만의 J와 H를 떠올리며 추억을 꺼내보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지연, 채제성, 박석빈, 임영민, 김성원, 김창모가 출연하며 극작 및 연출은 윤지홍, 조명은 강민수, 음향은 최예림 등 여러 제작진이 모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티켓은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단독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