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선정

[문학뉴스=윤지현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는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김혜진, 원더박스, 2021) 등 7종을 2021년 ‘7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7월의 추천도서는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김혜진, 원더박스, 2021), <내 마음 ㅅㅅㅎ>(김지영, 사계절, 2021),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임승수, 우리학교, 2020), <혼자의 넓이>(이문재, 창비, 2021), <무당과 유생의 대결: 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한승훈, 사우, 2021), <상징권력과 문화: 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이상길, 컬처룩, 2020),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일상을 만든 테크놀로지>(최형섭, 이음,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작가)을 비롯하, 권복규(이화여자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최현미(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와 추천사 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 또는 독서IN 누리집(www.readin.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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