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세대학교 백양로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사진=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문학뉴스=박수빈 기자]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김용재 이사장, 시인)는 오는 24일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연세대학교 백양로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미분배보상금공익사업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은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에 관련, 한국문학번역원, 국제PEN한국본부 번역위원회, 각 대학 관련 교수, 영문학 박사, 국내 문인 등 1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안삼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독문학 박사) 최종고서울대학교 명예교수(한국펄벅연구회 회장)를 비롯해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이다.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문학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 번역과 추천의 일원화와 노벨문학상 전문가 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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