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구원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영상으로 재탄생
(넷플릭스 시리즈 원작 <지옥>. 사진=네이버웹툰 제공)[문학뉴스=이숙영 기자] 네이버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가 19일 오후 5시에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된다.웹툰 <지옥>(글 연상호/그림 최규석)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9월 완결됐다. 연재 기간 동안 죄와 지옥, 구원과 도덕심 등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를 통해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압도적인 공포 세계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또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집필하고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작화를 맡아 스타 감독과 작가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넷플릭스 시리즈 원작 웹툰 <지옥>. 사진=네이버웹툰 제공)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의 원작자인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공동각본을,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물로 기대가 모아진다.웹툰 은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면서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다.현재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2torok@munhaknews.com©문학뉴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