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무로 영화제 감독주간 포스터)

[문학뉴스= 백성원 영화전문기자] 제6회 충무로 영화제 감독주간이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와 CGV동대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감독 주간의 작품들 위주로 마련돼 네이버와 틱톡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충무로가 위치한 서울 중구 ‘9개 도보 관광거리’를 배경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소속 감독 9인과 청소년 9팀이 참여한 18편의 세로 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구구단>이 상영됐다.

또 8인의 큐레이터 감독들이 각각의 시선으로 구성한 단편 경쟁 섹션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칼맹 보렐’이 직접 선택한 영화들로 구성된 특별전이 상영된다.

이와 함게 스토리업이 선정한 아시아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업 쇼츠 아시아’와 세로 시네마 특별전도 마련됐다.

한편 영화제 기간동안 이벤트를 마련해 기생충 봉준호 감독 싸인 각본집과 스토리보드 북, 블루레이와 ‘데뷔의 순간’책, 클레르몽페랑 에코백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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