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희곡·평론·동화 5개 부문…수상작 12월 발표
[문학뉴스=윤지현 기자]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제20회 대산대학문학상’ 후보작을 11월 9일까지 공모한다.한국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패기 있고 실험정신 넘치는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주관한다.대산대학문학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전문대학·특수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소설·희곡·평론·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수상자 및 수상작(부문별 당선 1명)은 12월에 발표하고 계간 ‘창작과비평’ 봄호에 수록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고 기성문인으로 대우한다.해외문학기행 특전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경우 내년 1~2월 중 실시하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될 경우 다른 부상으로 제공된다.2torok@munhaknews.com©문학뉴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