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31, 온라인 접수만 가능

[문학뉴스=윤지현 기자]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역량 있는 신진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초를 다지고자 대산창작기금 지원 대상자를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대산창작기금은 아직 등단하지 않았거나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을 대상으로 시(시조)·소설·희곡·평론·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1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고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권리도 작가가 갖도록 한다.

신청자는 시와 시조는 50편 이상, 소설은 장편 1편 또는 창작집 1권 분량,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원고지1000장 이상, 아동문학은 동시50편 이상 또는 동화 원고지400장 이상(해당 장르책 1권 분량)의 미발표 작품을, 소정 양식의 신청서⋅작품소개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빠르게 확산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대면 접수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응모작을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모집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문화재단 누리집(www.dae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torok@munh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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