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돌봄서비스 부문 선정...홈키트 판매가 90% 할인 구매 가능

[문학뉴스=이숙영 기자] 과학 홈스쿨링 서비스 키돕(대표 김성미, www.kidop.kr)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비대면 서비스 및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고 화상회의 돌봄서비스 등 6개 분야의 공급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키돕은 ‘매달 과학 한 박스’를 통해 가정에서 과학 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체 출판 교재와 활동 준비물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 새로운 홈스쿨링 콘텐츠 서비스다. 키돕 홈키트는 학습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지역에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돌봄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키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비대면 돌봄 및 교육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요 기업 모집은 16일부터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www.k-voucher.kr)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최대 90% 할인된 금액으로 키돕의 과학 홈스쿨링 키트(홈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 예정인 홈키트도 신청 가능하다. 이때, 수요기업 선정 후 90일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후 유효기간은 2년이다.

김성미 키돕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기혼자 임직원 자녀의 교육 복지 혜택 제공에 한계가 있던 소규모 기업을 고려해 결제 단위를 세분화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임직원 수가 적은 기업도 많이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키돕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키돕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한다.

2torok@munh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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