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뉴스=윤지현 기자] 최명희문학관은 소설 <혼불> 속 구절을 볼 수 있는 ‘<혼불> 문장 자동출력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문학자판기’로 알려진 이 출력기는 POS 시스템의 영수증 출력과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짧은 글 버튼은 500자 이하의 문학작품 속 문구가, 긴 글 버튼은 500∼2,000자의 문구가 인쇄돼 나온다.자동출력기에는 소설 <혼불>을 비롯해 최명희의 작품에서 골라 뽑은 짧은 글 1,000개가 있으며, 버튼에 따라 무작위로 선택돼 출력된다. 올 설 연휴를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 관람객에게 최명희의 문장을 선물한다.학예사 문지연 씨는 “<혼불> 속 문장으로 작가 최명희를 오래 기억해주기 바라며, 작가의 혼이 딤긴 단어와 문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2torok@munhaknews.com©문학뉴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문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EKLY HOT 원로 작가라는 하나의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사랑과 늙음과 슬픔, 셋 중 무엇이 힘이 셀까 멀리 돌아 당도한 '최보기 시인'의 탄생 “행복 발견하는 지혜와 경험 함께 나누세요”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 소설가 박화성의 고향 "어떤 이데올로기도 '온고지신' 해야"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최신기사 총상금 1600만 원 규모 만화 평론 공모전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한글문화 체험 행사 ‘KB두드림스타’ 15차 사업 통해 장애가정청소년 41명 성공적 꿈 지원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아리랑 TV, 아프리카 언론인 초청 세미나 공동 진행 오나이릭,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주술 키트' 출시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 5월 4일 시작 연재 세상을 바꾸는 은유의 힘 길의 위치는 서 있는 지점에 따라 달라진다 국가는 모름지기 민심의 기반 위에 서야 사랑은 단순하고 무식하게 하는 것 김태형의 롯데, 올해 포스트시즌 치를 수 있을까 "구의 증명"의 특별한 애도 방식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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