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회차 무료공개

(사진=워니툰 인스타그램 제공)

[문학뉴스=이숙영 기자] 웹툰 및 이모티콘 제작 업체인 워니프레임은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던 <워니툰>을 카카오페이지에 본격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워니툰>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돼 ‘엄친아(엄마친구아들)’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웹툰 <골방환상곡>의 후신격이다.

‘자주 봐도 자주 재밌는 만화!’를 모토로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를 시작한지 5개월 만에 5,8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은 흡입력 있는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역시 인스타그램과 마찬가지로 전 회차 무료로 매주 월, 수, 금 연재된다.

워니툰의 카카오페이지 연재 소식에 <골방환상곡>의 오랜 팬이었던 네티즌들은 카카오페이지 평점을 ‘10.0’ 만점으로 화답했다. 또한 “네이버 때부터 보던 독자다. 카카오페이지 입성을 환영한다”, “웰컴 어솨요 전설이여 ㅎㅎㅎ”, “대박나세요~~” 등 호평 일색 반응을 보이며 반기고 있다.

한편 워니프레임은 <골방환상곡> 작가 워니(박종원)가 운영하는 캐릭터·이모티콘·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최근 버프스튜디오와 협력해 비주얼 노벨 모바일 게임 <언더월드 오피스>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사업 분야를 점차 확장해가고 있다.

2torok@munh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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